송영성 유베스타 대표이사 “지금 교육 방식, 영어 자체 배우기보단 시험공부만”
“지금의 교육 방식은 영어 자체를 배우기보단 영어 시험공부만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영어 공부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현실적인 모순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거죠.” 29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송영성 유베스타 대표이사(56)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그러면서도 쉴 틈 없이 자신의 교육 철학을 설명했다. 30여 년간 학원가에 몸담으며 품어왔던 현실적인 고민이 느껴졌다. ‘집에서 만나는 초중고 미국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건 유베스타의 교육브랜드 유즈스쿨은 미국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그대로 옮긴 디지털 온라인 교과학습 프로그램이다. 미국 내 180여개 교육청에서 채택하고 1만 여개 사립, 국공립학교에서 선택한 교육전문업체 ‘에쥬니어티(Edgenuity)’의 아시아 총판을 유베스타가 갖고 있다. 영어, 수학, 과학, 사회 4과목을 미국 학생들 수업방식 그대로 가르치고 있다. 수학 강사로 일하던 송 이사장이 영어 교육사업까지 관심을 보이게 된 것 또한 교육 방식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했
by 송영성 유베스타 대표이사 “지금 교육 방식, 영어 자체 배우기보단 시험공부만”
by 송영성 유베스타 대표이사 “지금 교육 방식, 영어 자체 배우기보단 시험공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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