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종영까지 2회…부제로 살펴보는 엔딩 예측
‘꽃파당’ 종영까지 2회…부제로 살펴보는 엔딩 예측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에는 매회 주요 내용과 연결되는 꽃말을 이용한 부제가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지난 부제와 엔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남은 2회 부제를 살펴봤다. ● 1~2회, 비비추(하늘이 내린 인연) → 수국(진심)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개업을 알린 1회의 부제는 비비추의 꽃말 ‘하늘이 내린 인연’이었다. 운명적 손길로 한번 맺어준 인연은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는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 ‘꽃파당’에 어울리는 부제였다. 비록 악연으로 시작됐지만, 마훈(김민재)과 개똥(공승연)의 인연이 시작되기도 했다. 수국의 꽃말 ‘진심’을 부제로 한 2회에서는 개똥이와 이수(서지훈)의 혼사가 성사되지 못했다. 하지만 왕위에 오르고도 개똥이를 향한 진심을 버리지 못한 이수는 궐 밖으로 몰래 빠져나왔고, 왕의 여인을 해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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