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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펭수, 오늘 보신각 타종한다…박원순 새해인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과 EBS 인기 캐릭터 펭수가 31일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린다. 서울시는 이날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는다. 올해 타종에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과 시민대표 12명이 참여한다. 시민대표들은 자유·평화, 복지, 사회·문화, 안전, 다문화,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 해를 빛낸 인물 등이 선정됐다. 올해는 국민들에게 가장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EBS 자이언트펭TV의 캐릭터 ‘펭수’, 이춘재·고유정 등 다수의 살인사건 및 강력범죄 수사에 참여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올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볼링종목 다관왕을 차지한 2000년생 밀레니엄 세대 신다은 선수,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2명이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
by 류현진·펭수, 오늘 보신각 타종한다…박원순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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