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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5간 100조원 투자…수소·자율주행 선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전기차와 자율주행 부문을 중심으로 매년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미래차 시장에 선점해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5년 동안 예정된 투자금액만 100조원에 이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계획이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 부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주력 부문은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차 부문이다. 이를 위해 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투자 금액을 20조원 규모로 크게 확대할 방침이다. 앞으로 5년 동안 예정된 투자금만 100조원 이상이다. 공격적인 투자는 격화되고 있는 미래차 경쟁에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우선 2025년까지 11개의 전기차 전용 모델을 포함해 총 44개의 전동화 차량을 운영한다는 게 정의선 부회장 계획이다. 2019년 24종의 전동화 차량을 판매한 현대차그룹은 2025년 하이브리드 13종, 플러그인 하이브
by 정의선 부회장 “5간 100조원 투자…수소·자율주행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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