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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4.5% 증가…15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한국 수출이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월 수출이 412억 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수출은 15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실제 대중국 수출은 6.6% 감소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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