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김희원 “원빈과 밤새 귤 까먹으며 연기 연구해”
‘방구석1열’ 김희원 “원빈과 밤새 귤 까먹으며 연기 연구해” 배우 김희원이 원빈과의 연기 호흡을 언급했다. 8월 2일(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개봉 10주년을 맞은 영화 ‘아저씨’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에 ‘아저씨’를 탄생시킨 이정범 감독과 배우 김희원이 함께 하며, ‘아저씨’와 함께 이정범 감독이 직접 고른 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를 다룬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이정범 감독은 ‘아저씨’의 제목에 대해 “촬영감독 한 분을 제외하고 모든 스태프가 반대했던 제목이었다. 그런데 나문희 배우가 쉽게 기억되는 제목이라서 너무 좋다고 응원해서 용기를 얻고 끝까지 밀어붙여서 탄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배우 김희원은 “사실 나는 그때 제목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이 영화를 하는 게 중요해서 제목은 뭐가 되든 상관 없었다”라며 당시의 솔직했던 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원은 “당시 캐스팅 소식을 듣고 솔직히 사기당한 줄 알았다
by
b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