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정세균, ‘집단감염 확산’ 광주서 중대본 “방역수칙 지켜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광주를 찾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시청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열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개개인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 방역에 취약한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최근 광주는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전날(2일) 낮 12시 기준 사찰 ‘광륵사’ 관련 확진자가 49명에 달한다. 광륵사 관련 감염집단 또는 시설은 Δ방문판매업체 입주 금양빌딩(오피스텔) Δ제주도 여행자 모임 Δ광주사랑교회 ΔCCC아가페실버센터 Δ한울요양원 5곳이다. 정 총리는 “최근 비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어제는 5월8일 이후 56일만에 처음으로 수도권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며 “특히 그간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인식돼오던 광주에서 며
by 정세균, ‘집단감염 확산’ 광주서 중대본 “방역수칙 지켜야”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