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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존슨, 페덱스컵 PO 2연승 청신호…3R 공동 선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존슨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7366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존슨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호아킨 니만(칠레), 맥켄지 휴스(캐나다), 애덤 스콧(호주) 등 공동 3위(중간합계 1오버파 211타)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이날 존슨은 전반에 보기와 버디를 반복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파세이브 행진을 하던 후반에는 15번홀(파5)에서 버디 1개를 낚으며 1언더파로 셋째 날 경기를 마쳤다. 존슨은 지난주 펼쳐진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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