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도권 모든 학원 ‘셧다운’…독서실·스터디카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수도권 방역 강화 방침에 따라 31일부터 9월6일까지 모든 학원의 대면수업이 중단된다.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 학생들이 자주 찾는 시설에도 동일한 조치가 적용된다. 이미 지난 26일부터 수도권 모든 학교가 전면적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오는 9월11일까지 고3을 제외한 학생들의 등굣길이 막힌 상황에서 학원과 학습 시설까지 당분간 ‘셧다운’이 되는 것이어서 교육 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9월6일까지 1주일 동안 수도권 지역 300명 미만 중소형학원과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에 집합금지 조치가 적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300명 이상 대형학원만 집합금지 대상이었지만,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가 시행되면서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는 운영이 전면 중단되고 학원의 경우 원격수업만 허용된다. 이에 따라 당분간 문을 닫게 된 중소형학원이 서울에서만 1만4541곳에 달한다
by 오늘부터 수도권 모든 학원 ‘셧다운’…독서실·스터디카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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