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이 25명에 독극물 먹인 유치원 교사 사형 선고
중국에서 어린이 25명에 독극물인 질산염을 먹여 이 가운데 1명을 숨지게 한 유치원 교사가 사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중국 관영언론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 중국 허난성 자오즈오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28일 유치원 교사 왕윈의 범행이 “비열하고 잔인해 법률에 따라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왕윈은 자신이 근무하던 유치원의 또 다른 교사와 학생을 잘 다루는 방법을 놓고 다툰 끝에 2019년 3월27일 상대 교사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먹는 죽에 아질산염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아질산염은 비료나 폭발물에 종종 사용되는 물질로 독성이 있으며 과다섭취할 경우 인체가 산소를 흡수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왕윈은 2017년 2월에도 남편 펑모씨와 말다툼 끝에 남편이 사용하는 컵에 아질산염을 넣어 독살을 시도, 가벼운 부상을 입힌 적이 있다. 당시 한 학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토하고 기절했다는 연락을 받고 유치원에 도착했을 때 아이가 의식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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