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주식 시작?”…어느 증권사 유리할까
37세 조모씨는 그동안 예적금으로 자산을 불려왔다. 최근에 모은 돈으로 부동산에 투자할까 싶었지만, 지인들이 주식으로 수익을 거두는 모습을 보며 공부 삼아 주식을 시작해볼까 싶다. 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스피 등 증권시장이 활황세를 보이자 조 씨처럼 주식 투자에 입문하는 주린이(주식 어린이)가 늘고 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개설해야 하는 계좌, 어느 증권사에서 만드는 것이 유리할까. 이렇게 고민하는 신규 투자자를 잡기 위해 증권사에서는 수수료 할인이나 사은품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리 확인하고 개설한다면 내게 맞는 혜택을 챙길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4일까지 케이뱅크 앱에서 자사의 나무(NAMUH)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5만 명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이중 첫 3만 명에게 투자지원금 20달러, 이후 2만명에겐 10달러 혜택을 지급한다. 해당 신규고객은 NH투자증권 나무에서 제공하는 국내 주식 평생 우대혜택도 받는다. 삼성증권은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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