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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괴물’ 명장면 미공개컷→심리전 美쳤다

진실을 감추려는 자와 밝히려는 자, 그리고 침묵하는 자의 심리전이 주목된다.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이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꼬리를 물고 터져 나오는 인물들의 숨겨진 진실은 참혹했다. 만양 파출소 조길구(손상규 분)에서 시작된 의혹은 정철문(정규수 분) 문주 경찰서 서장, 도해원(길해연 분) 문주시 시의원까지 이어졌다. 이들은 21년 전 이유연(문주연 분) 사건의 진실을 감추기 위해 이동식의 기타 피크 감정서를 조작하고 은닉했었다. 여기에 이유연의 교통사고 현장에 박정제(최대훈 분), 도해원, 이창진(허성태 분)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은 충격 그 자체였다. 게다가 이창진은 수감된 강진묵(이규회 분)에게 낚싯줄을 건네 자살을 유도하고, 남상배(천호진 분)까지 살해한 범인이었다. 반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박정제 이전에 누군가가 먼저 이유연을 차로 쳤고, 그가 바로 한주원의 아버지 한기환(최진호 분)이라는 사실은 소름을 유발했다. 사건과 얽힌 인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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