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2294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

대우건설은 29일 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조9390억원, 영업이익 2294억원, 당기순이익 14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209억원) 대비 89.7% 증가한 229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501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 현장의 일시적 원가율 개선 요인과 해외 플랜트 현장 준공PJ 실적 개선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매출총이익도 3400억원으로 작년 1분기 실적(2170억원)을 크게 웃돌았고, 주택을 비롯한 대부분 사업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다는 점도 덧붙였다. 당기순이익도 14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860억원 가량 늘어났다. 매출은 1조9390억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저유가 기조 속에서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소폭
by 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2294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