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신박한정리’ 박나래, 동기 이상호·이상민 집 상태에 좌절 (종합)
개그우먼 박나래가 동기 이상호-이상민 형제 앞에서 좌절했다. 5월31일(어제) tvN ‘신박한 정리’에서 박나래는 신애라, 윤균상과 함께 개그 공채 동기인 이상호-이상민 형제의 집을 찾았다.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제게 형제 같은 분들”이라며 의뢰인과의 우정을 드러내면서도 “정말 저희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이다”라고 쌍둥이 형제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을 소개했다. 이어 “집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좋은 분들이다”라며 심상치 않을 집안 정리 상황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상호-이상민 형제의 집은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역대급 상태를 자랑했다. 현관을 가득 메우고 있는 신발부터 잡동사니로 가득한 발코니, 발 디딜 틈 없는 드레스룸과 2009년도 마스크팩이라는 유물이 담긴 냉장고까지, 동기를 지켜주려 애쓰던 박나래도 결국 “근본적인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포기를 선언했다. 본격적인 정리에 나선 박나래는 쌍둥이 형제의 특성상 정리할 의상이 두 벌씩 등장하자 “셋뚜셋뚜”를 외치며 기뻐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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