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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치르고 더 강해진 신유빈, 국가대표 선발전 6전 전승

17세 탁구 신동 신유빈(대한항공)이 일찌감치 세계선수권대회 태극마크를 확정지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친 뒤 기량이 한 단계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신유빈은 18일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시온(삼성생명), 양하은(포스코에너지), 유은총(미래에셋증권)을 모두 꺾었다. 전날 3전 전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그것도 이은혜(대한항공)와의 1차전에서만 4-2로 이긴 뒤 나머지 5경기는 모두 4-0 완승을 거두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로써 신유빈은 19일 최효주(삼성생명)와의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상위 3명까지 주어지는 국가대표 티켓을 확정지었다. 통산 네 번째 국가대표다. 김경아 대한항공 코치는 “올림픽이란 큰 경기를 치르고 나니 기량이 고루 좋아진 것 같다”며 “올림픽 당시 해외 상위 랭커들을 상대하기 위해 리시브 훈련을 특히 많이 했다. 이번 대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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