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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더 쓰면 20만원 환급… 마켓컬리-배민 되고 이마트-쿠팡 안된다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카드로 결제를 많이 하면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캐시백(현금 환급)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7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을 다음 달 1일부터 2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드 캐시백은 올해 2분기(4∼6월) 월간 카드 평균 사용액에 비해 3% 이상 더 쓰면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카드 캐시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비를 늘려주려는 ‘인센티브’ 성격의 제도이기 때문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형 온라인몰 등은 소비 실적에서 제외된다. 해외 카드 사용과 계좌이체 등 현금 결제, 간편 결제도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 대신 자영업자 운영 비중이 높은 대기업슈퍼마켓(SSM)과 여행, 공연, 문화 등 전문 온라인몰에서 사용하는 금액은 인정한다. 카드 캐시백 신청 및 사용 방법을 일문일답 형태로 정리했다.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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