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임희정 밀어낸 김수지, 생애 첫 메이저 우승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의 주인공은 김수지(25·동부건설)였다. 김수지는 10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GC(파72)에서 열린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섰다. 공동 2위 박민지(23·NH투자증권)와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을 2타 차로 제치며 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을 챙겼다. 2017년 투어 데뷔 후 5년째인 올해 9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챙겼던 김수지는 이후 다섯 번째 대회 만에 통산 2승을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했다. 1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김수지는 11번홀부터 8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94.44%의 높은 그린 적중률이 빛났다. 김수지는 15번홀(파4)에서 5m 파 퍼트를 성공한 데 이어 16번홀(파3)에서 1타 차 2위이던 이소미(22by 박민지-임희정 밀어낸 김수지, 생애 첫 메이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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