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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아들 락커 감금사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하이클래스)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 극본 스토리홀릭) 제작진이 명장면을 공개했다.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다. 갈수록 악랄해지는 안지용(김남희 분)과 그에 맞서 반격하는 송여울(조여정 분)의 쫄깃한 대립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명장면 키워드를 정리했다. ● 명장면 키워드1 #텐션폭발 1화 안이찬 락커 감금 사건 (조여정 PICK) 송여울은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과의 새로운 삶을 꿈꾸며 터전을 옮겨 국제학교로 향했지만, 입학 리셉션 당일 안이찬이 락커에 감금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에 송여울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하이힐로 락커 자물쇠를 부수는 절박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이때 창문에 빨간 립스틱으로 쓰여진 ‘WELCOME’이라는 섬찟한 환영 인사가 포착되며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와 관련 조여정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떠난 제주도 국제학교에서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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