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스포츠 단신]황재균, KT와 4년 60억원 두 번째 FA 계약

2021시즌 프로야구 KT의 주장을 맡았던 황재균(34·사진)이 팀 잔류를 택했다. KT는 27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황재균과 4년 총액 6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25억 원, 연봉 29억 원, 옵션 6억 원이다. 2018시즌을 앞두고 KT와 4년 88억 원의 FA 계약을 맺으며 KT 유니폼을 입은 황재균은 KT와 두 번째 FA 계약을 맺었다. 황재균은 “KT에서 첫 우승을 했고 팀원들과 은퇴할 때까지 야구를 하고 싶었다. 2년 연속 우승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