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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빛나는 택배 크로스, 토트넘 새해 첫날 승전보

후반 추가시간 8분이 선언되고서도 4분이 훨씬 지났지만 토트넘 핫스퍼는 좀처럼 왓포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멋진 택배 크로스가 끝내 왓포드의 골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어시스트에 이은 다빈손 산체스 헤더골로 새해 첫날 승전보를 올렸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벌어진 왓포드와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6분 손흥민의 정확한 프리킥 크로스로 산체스가 헤더골을 성공시킨데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8경기 연속 무패(5승 3무)를 이으며 10승 3무 5패, 승점 33으로 5위로 뛰어 올랐다. 특히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 4위 아스날이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1-2로 덜미를 잡히면서 두 팀의 승점차가 2점으로 줄었다. 그러나 토트넘이 코로나19 여파로 아스날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여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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