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구했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2-0 완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위기의 아르헨티나를 구했다.아르헨티나는 26일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멕시코를 2-0으로 꺾었다. 아르헨티나의 이번 대회 첫 승리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차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아르헨티나가 역대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것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1차전에서 카메룬에 0-1로 진 뒤 32년 만이다. 1승 1패(승점 3)를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조 4위에서 2위로 뛰어 올랐다. 조 1위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이긴 폴란드(1승 1무·승점 4)다. 폴란드와의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멕시코는 1무 1패(승점 1)로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경기 전까지 멕시코와의 역대 상대 저적에서 16승 14무 5패로 우위였다. 특히 2005년부터 11경기 맞붙어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전력에서 한 수 위인 아르헨티나를 맞아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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