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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V리그 별중의 별’… 14년 만에 올스타전 출격

‘배구여제’ 김연경(34·흥국생명)이 14년 만에 V리그 올스타전 코트를 밟는다. 그것도 ‘별 중의 별’ 자격으로 잔치에 초대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2∼18일 일주일 동안 올스타전 온라인 팬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연경이 남녀부 최다인 8만2297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다음 달 29일 흥국생명 안방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연경은 2008∼2009시즌 이후 처음으로 V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 김연경은 11년 만에 국내에 복귀했던 2020∼2021시즌에도 팬 투표 1위를 차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다. 단, 김연경은 올해 1월 광주에서 열린 2021∼2022 올스타전 현장에는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다. 올스타전에서 지난해 도쿄 올림픽 대표팀과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대표팀이 만나는 자리에 ‘깜짝 출연’한 것. 김연경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 시즌 광주에 가서 오랜만에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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