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낭만닥터 김사부3’ 시청률 상승 …순간 최고 16.5%

‘낭만닥터 김사부3’가 시청률 상승을 이루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 2회(29일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4.3%, 전국 기준 13.8%, 순간 최고 시청률 16.5%로, 1회보다 상승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데 유용한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1%로,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탈북자들의 송환 지시가 떨어진 가운데, 끝까지 환자를 포기하지 않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치적인 이유로 환자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김사부는 당위와 현실 사이 고민을 낭만적으로 풀어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사부는 당일 밤 자정 안에 탈북자들을 송환하라는 지시에 “지금 의사인 나한테 사람 목숨과 40조 경제 효과 중 뭐가 중요한지 묻는 거요?”라고 일갈했다. 시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