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축제·행사 20개 이상” 섭외 0순위 ‘대세’ 인증 (전참시)
가수 권은비가 일상의 털털함과 무대 위 카리스마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권은비는 지난 23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글로벌 퀸'의 리얼 일상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권은비는 가을 하늘처럼 밝고 화사한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요즘 바쁘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다"라며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함께 출연한 덱스의 은근한 플러팅을 "이상형이 사나 씨인데"라는 재치 만점 멘트로 맞받아치며 입담을 자랑했다. 이어진 VCR에서 반려견 금비를 품에 안은 채 잠에서 깬 권은비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거실 한 구석에 세워진 트리를 바라보며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생한 권은비는 "크리스마스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크리스마스 덕후'임을 밝혔다. 먼저 금비를 위해 각종 영양제를 섞은 특식을 뚝딱 만들어낸 권은비는 반려견이 밥 먹는 모습을 확인하고 나서야 자신의 식사를 준비했다. 비장한 표정으로 냉장고를 뒤적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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