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아시안투어 대표골퍼들 총집결
“우승하면 일본과 아시안투어 시드도 받기 때문에 꿈을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다.” 이번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이재경은 신한동해오픈 개막을 이틀 앞둔 5일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려서부터 잘해보고 싶은 대회였다. 평소 외국 선수들과 경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설렌다”며 이같이 말했다. 39회째를 맞은 신한동해오픈은 KPGA 코리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7일부터 나흘간 인천 클럽72 골프장(파72)에서 진행되는 올해 대회엔 한국과 일본의 톱 랭커들을 포함해 17개국 13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총상금 14억 원, 우승 상금은 2억5200만 원이다. 한국 선수로는 이재경을 비롯해 지난주 LX 챔피언십 우승자 김비오, 2021년 신한동해오픈 챔피언 서요섭 등이 출전해 정상을 노린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유일한 다승자(2승)인 고군택도 챔피언 트로피에 도전한다. 코리안투어 상금 1위(6억5309만
by
b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