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80개국 1시간 소등 ‘어스아워’ 행사 열려
전 세계 현지시간 3월30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의 시간)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2007년 호주 신문 시드니모닝헤럴드와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이 처음 시작한 어스아워는 이후 해마다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현지시간 8시30분에 실시한다. 지나친 야간 조명으로 인한 전력 소비, 빛공해를 줄여보기 위해 국제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조명 끄기 행사’다. 참여자들은 해시태그 #Connect2Earth를 사용,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경험을 공유할 수도 있다. 런던의 빅벤, 이집트의 피라미드, 리우데자네이루의 그리스도상,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로마의 콜로세움, 파리의 에펠탑,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타이페이에선 가장 높은 건물인 타이페이 101,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홍콩에선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있는 주요 건물들 등 전 세계의 랜드마크 건물들은 올해도 1시간 동안 소등하는 이 행사에 참여했다. 외신들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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