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KBO리그 개막 후 각 팀이 8경기를 치른 1일 현재, 타고투저 완화를 위한 시도가 어느 정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각 팀이 8경기를 치른 시점의 기록을 비교해보면, 리그 평균자책점은 4.88에서 4.41로 눈에 띄게 떨어졌다. 1경기 평균 득점도 지난해 팀당 5.20점이었던 것이 올해 4.83점으로 줄었다. 득점 생산 요소들 가운데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큰 차이가 생긴 부분은 역시 공인구다. 타고투저를 막기 위해 0.4134~0.4374였던 공인구 반발계수는 0.4034~0.4234로 내렸고, 둘레는 234mm로 1mm 늘어났다. 공인구 반발계수가 줄어든 것으로 모든 현상을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홈런 숫자는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0개였던 것이 이번 시즌은 75개에 불과하다. 특히 홈런 10개가 터진 3월 27일 사직 삼성-롯데전을 제외한 홈런 수는 65개로 더 줄어든다. 각 팀 투수들이 리그 초반 상당히 선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총 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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