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외형 성장세는 이어졌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은 0.32% 증가했고 순이익은 6,72% 감소했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은 13% 넘게 하락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쏠림 현상’이 여전하다는 단적인 예다. 금융업 등을 제외한 전체 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결기준 순이익은 107조원으로 이중 삼성전자의 지난해 순이익은 44조3448억원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은 41.44%에 달한다. 금융업을 추가해도 34.6% 수준이다. 금융업의 경우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년대비 7.44%, 0.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보험업계에서의 순이익 감소가 두드러졌다. 3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코스피 기업 540곳(결산기변경·분할합병·감사의견 비적정 등 94개사 제외)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
by 코스피社, 순이익 6.72%↓…삼성전자 빼면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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