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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화교가 뿌리내리지 못한 곳은 한국뿐

중국인 디아스포라(해외 이주)는 역사 이래 계속돼 왔다. 중국은 왕조의 교체 주기가 평균 300년으로 매우 짧았다. 따라서 왕조 교체기의 전란과 기근 등을 피해 중국인들은 일찍이 해외 이주에 나섰다. 지구상에 ‘차이나 타운’이 없는 곳이 없다. 그런데 유독 한국에서는 화교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가까운 곳임에도 말이다. 화교에 대한 편견과 법률적 제약으로 인해 한국 화교의 숫자가 2만 명 아래로 내려가 한국에서 화교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중화권의 대표적 영자지인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온라인 톱으로 보도했다. 화교인 마졘셴씨는 성공한 화교다. 그는 1989년 서울 근교에서 뼈해장국을 개발했다. 이후 뼈해장국은 대박이 나 이제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메뉴가 됐다. 뼈해장국의 레시피는 그의 어머니가 한국인 부인에게 전수해서 탄생한 것이다. 그러나 더 이상 마씨같은 화교 성공 스토리는 접하기 힘들다. 1970년 화교의 숫자는 4만 명 정도였다
by 전세계에서 화교가 뿌리내리지 못한 곳은 한국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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