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우먼스가 지소연(31)의 활약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첼시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킹스메도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옹(프랑스)과 UCL 4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1차전 리옹 원정에서 1-2로 패한 탓에 통합 스코어 2-3으 밀렸다. 구단 사상 첫 결승 진출 역시 좌절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4000명이 넘는 관중이 모여들었다. 곳곳에 한인 팬들도 태극기를 흔들며 지소연을 응원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리옹의 차지였다. 유지니 르 솜머가 전반 17분 득점을 넣으면서 첼시는 최소 2골이 필요해졌다. 마침내 전반 34분 지소연이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달궜지만 추가골을 올리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다음은 경기 후 지소연과 일문일답. - 아쉽게 결승은 가지 못했다. “지금 경기 직후라 아쉽고 슬프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1골만 더 득점했으면 연장전으로 끌고 갈 수 있었는데 정말 아쉽다. 그러나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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