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 전 의장은 29일 바른미래당이 오신환 의원을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사보임 시킨 것과 관련, “김현아 의원의 케이스와 이번 일은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며 문희상 의장의 결정을 옹호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사보임은 원래 소속 당의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에게 요청하는 것이고, 다른 정당이 거기에 관여하는 문제가 아니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합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힌 바른미래당 소속 오신환·권은희 의원을 사개특위 위원에서 사임시키고 각각 채이배·임재훈 의원을 보임시켰다. 한국당은 이러한 사보임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문 의장에게 사보임을 허가해줘서는 안 된다며 의장실을 찾는 등 강력 반발한 바 있다. 특히 당 대변인인 김현아 의원은 논평을 통해 20대 국회 전반기 당시 자
by 정세균 전 의장 “오신환 사보임, ‘김현아 케이스’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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