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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선수권 평정‘ 김현우-류한수, 한국레슬링 원투펀치 재확인

대한민국 레슬링의 ‘원투펀치’가 국제무대에서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한국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간판 콤비 김현우와 류한수(이상 삼성생명)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먼저 금빛 낭보를 전한 이는 김현우였다. 27일 진행된 대회 77㎏급 결승에서 구르프리트 싱흐(인도)를 8-0으로 제압하며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개인통산 5번째 아시아선수권 우승이다. 결승보다 준결승이 고비였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알리 게라이(이란)는 만만치 않은 라이벌. 그러나 승부는 쉽게 갈렸다. 일방적으로 몰아치며 9-0으로 승리를 따냈다. 과거 김현우의 훈련 파트너이자 절친 류한수는 28일 67㎏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멜리자한 셰르마크한베트(카자흐스탄)와의 결승에서 5-1로 이겼다. 아시아선수권 제패는 2015년 이후 올해가 두 번째로, 이 체급에서 류한수의 뚜렷한 라이벌은 아시아권에서 찾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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