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北, 미국 본토 타격 능력 입증했다”
북한이 그동안의 핵·미사일 실험을 통해 “미국 본토 타격능력을 입증했다(demonstrated its ability to strike the U.S. homeland)”고 1일(현지시간) 미 국방부가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미국의 핵 억지정책’ 보고서에서 “북한의 핵능력은 우리(미국) 동맹국들과 본토를 위협하면서 이미 복잡해진 전략적 환경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국방부는 특히 “북한은 6차례에 걸쳐 점점 더 정교해진 핵실험을 수행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3회 실시했다”면서 이를 통해 미 본토 타격 능력이 입증됐다고 부연했다. 그간 미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기술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수준에 ‘임박했다’고 평가하면서도 ‘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 등의 완성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ICBM 성능에 대해선 유보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그러나 미 국방부의 이날 보고서 내용대로라면 북한이 지난 2017년 11월 ICBM급
by 美국방부 “北, 미국 본토 타격 능력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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