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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승승장구 토트넘은 곤두박질…역대급 EPL 4위 싸움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막바지로 향해가는 가운데 선두권 싸움이 흥미진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팀당 31~32경기를 치렀으니 잔여 경기는 6~7경기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순위표 윗부분이 아주 정신없다. 2일 현재 선두는 리버풀로, 24승7무1패 승점 79점을 기록 중이다. 2위는 25승2무4패 승점 77점의 맨체스터 시티인데, 리버풀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이라 그야말로 박빙의 레이스다. 이미 트로피의 향방은 두 팀으로 압축됐으나 아직 리버풀이냐 맨시티냐 우열을 가리기는 조심스럽다.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싸움보다 혼란스러운 것은 4위 다툼이다. 정규리그 4위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기 위한 마지노선이다.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획득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가장 현실적인 요소인 ‘수익’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에 빅클럽들 사이에는 우승 여부 버금가는 큰 사안이다. 그 4위권 싸움이 오리무중이고 안개정국이다.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아스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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