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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찾는 中 관광객 지난해 15년만에 첫 감소…5.7%↓

10년 이상 급속한 성장을 계속해온 중국인들의 미국 여행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미국의 도시들과 쇼핑몰들, 관광 명소들이 이러한 추세를 되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해 미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290만명으로 5.7% 감소한 것으로 미 연방여행관광 통계에서 나타났다. 미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이 감소한 것은 2003년 이후 15년만에 처음이다. 미국과 중국 간 마찰 격화가 이러한 감소의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트럼프 미 행정부가 지난해 1월 중국산 태양광 패널과 세탁기에 처음 관세를 부과한 이후 양국 간 무역전쟁은 계속 격화돼 왔다. 미국은 현재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도 600억 달러 상당의 미국 수입품에 보복 관세를 매기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여름 총격과 강도, 높은 의료 비용 등을 이유로 국민들에게 미국 여행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도 이에 맞서 중국 여행에 대한 경보를 내렸다. 베이징의 무역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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