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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대호와 여덟 난쟁이? 롯데, 반등 위해 필요한 ‘평균’

다시 이대호(37·롯데 자이언츠)와 여덟 난쟁이 시절로 회귀하는가. 이대호는 ‘8888577’로 대변되는 롯데 암흑기(2001~2007년)의 희망이었다. 2006년 생애 첫 타격 3관왕(타율·홈런·타점)에 오르며 타선을 이끌었지만 선후배들은 그의 짐을 덜지 못했다. 이대호와 여덟 난쟁이라는 씁쓸한 비판까지 나왔다. 암흑기에서 벗어난 건 강민호, 손아섭, 전준우 등 롯데의 육성 성공작에 홍성흔, 황재균 등 외부 자원이 조화를 이룬 덕분이었다. 이대호는 짐을 어느 정도 벗었다. 이대호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일본과 미국 무대를 누볐지만 롯데 타선은 경쟁력이 있었다. 올해는 다르다. 롯데는 28일까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에서 19승35패(승률 0.352)로 최하위다. 투수진 붕괴와 안방 불안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지만, 집단 슬럼프에 빠진 타선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롯데의 팀 타율은 6위(0.265), 득점은 4위(262점)다. 그러나 KBO 공식 기록통
by 다시 이대호와 여덟 난쟁이? 롯데, 반등 위해 필요한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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