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자책점 6.12. 시즌 개막 이후 약 2달 동안 선보여온 롯데 마운드의 성적표다. KBO리그에서 6점대 방어율은 27일 현재 롯데가 유일하다. 팀 평균자책점 9위 KIA(5.34)와 0.78점 차이다. 8위 KT(5.08)부터 1점 이상 격차가 생긴다. 1위 두산(3.08)과는 무려 3점 이상 차이. 평균적으로 롯데 마운드가 KIA를 제외한 팀 투수들에 비해 1점 이상을 더 주는 경기를 치른다는 의미다. 자멸의 지표로 볼 수 있을 볼넷(252개), 폭투(48개·이상 1위)도 다른 팀들보다 많다. 롯데를 상대하는 팀 입장에서 롯데의 팀 타선이 다소 부담스러울지라도 스스로 ‘한 수 접어주는’ 마운드가 있기에 여간 고맙지 않을 수 없다. 선발(5.82·10위), 구원(6.47·10위) 모두 ‘하향 평준화’가 돼 있어 경기 중 반등할 구석도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11년 만에 가을야구를 경험한 한화는 선발이 아쉬웠지만 불펜이 리그 전체 1위로 강해 경기 후반 판을 뒤집는 경기도 꽤 많았다. 하지만 올
by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