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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맞대결’ 추신수-최지만, 안타없이 볼넷 1개씩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서 타자 맞대결을 펼쳐 나란히 안타없이 볼넷 1개씩을 얻어냈다. 추신수와 최지만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텍사스-탬파베이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틀 연속 한국인 타자 맞대결이 펼쳐졌다. 추신수가 텍사스의 1번 좌익수, 최지만이 탬파베이의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나란히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9일 대결에서는 추신수가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최지만(4타수 무안타)에 앞선 바 있다. 추신수는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2(291타수 82안타)로 하락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1로 낮아졌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4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에 그쳤다. 탬파베이 선발 브랜든 맥케이(6이닝 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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