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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장,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영원히 허용’ 발언 논란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도로 불법점용 여부를 놓고 재판 중인 사랑의교회 새 예배당 행사에서 축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서초구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지난 1일 서초구 사랑의교회 새 예배당에서 열린 ‘헌당식’에 참석해 “이제 서초구청이 할 일은 영원히 이 성전이 예수님의 사랑을 열방에 널리 퍼지게 하도록 (도로)점용 허가를 계속해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허가는 현재 위법 논란으로 재판이 진행 중인데,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이 이와 관련한 축사 발언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초구는 2010년 4월 당시 건축 중이던 사랑의교회 건물의 일부를 어린이집으로 기부채납받는 조건으로 서초동 도로 지하 1077㎡에 대한 도로점용허가 처분을 내줬다. 하지만 황일근 당시 서초구의원은 2011년 12월 서울시에 감사를 청구했고, 서울시는 이듬해 서초구에 2개월 이내에 도로점용허가 처분을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서초구가 서울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황 전 의원 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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