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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 점령한 BTS…‘헝가리 애도’부터 ‘분홍 아미’까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처음 입성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을 점령했다. 6만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에서 광활한 웸블리는 ‘아미밤’(방탄소년단 응원봉)으로 넘실댔고 마치 한국인듯 한국어 떼창으로 웸블리 일대가 뜨겁게 물들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7시 30분(이하 현지시각, 한국시각 2일 오전 3시 30분)부터 약 150분간 6만 관객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오는 2일에도 추가 공연을 하며 양일간 시야제한석을 제외하고 총 12만명의 아미들을 만난다. 방탄소년단이 K팝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한 가운데, 웸블리에서의 이모저모를 짚어봤다. ◇한국어 가사 떼창과 분홍 아미들 방탄소년단이 나타나는 곳 어디에든 아미들이 모여들었다. 공연 며칠 전부터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에 수백명의 팬들이 긴 줄을 서며 기다리는 것은 물론이고 공연 전날에는 런던 피커딜리 서커스 광장 옥외광고판에 상영된 방탄소년단의 영상을 보기 위해
by 웸블리 점령한 BTS…‘헝가리 애도’부터 ‘분홍 아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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