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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시즌1 종영까지 4회…이엘리야×김동준 행보 주목

‘보좌관’ 이엘리야와 김동준은 앞으로도 이정재 곁을 지킬까.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의 송희섭(김갑수) 의원실에서 함께 일하지만 성격도, 업무 능력도, 일을 하는 이유도 모두 다른 비서 윤혜원(이엘리야)과 인턴 한도경(김동준). 그러나 이들은 송희섭 의원실에서 야망이 아닌 소신을 가지고 일하는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지난 6회를 거치는 동안 두 사람의 사연과 신념이 드러나며 이들이 앞으로도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장태준(이정재)의 곁을 지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먼저 송희섭 의원실에서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윤혜원. 그녀는 국회에 오기 전 기자 생활을 했다. 한도경의 말대로 기사도 잘 썼지만 공익제보자 신재경과 관련해 일련의 사건이 있었고, “신재경 씨, 제 기사 때문에 그렇게 된 거에요”라는 고백에서 드러난 것처럼 여전히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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