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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승우, 5세 승무원과 열애설…목격담 ‘솔솔’

축구선수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 FC)가 5세 연상의 승무원 A 씨(26)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승우와 A 씨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 때문이다. 이승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원도 삼척의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 A 씨는 “이거 아주 잘 나왔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A 씨 역시 비슷한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승우가 찍은 사진과 같은 배경으로 보이는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행복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연인인 것 아니냐는 글들이 게재됐고, 누리꾼들은 목격담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승우가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자 A 씨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승우와 열애설에 휘말린 A 씨는 국내 모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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