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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고뇌→단호 몰입도 상승 눈빛 연기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고뇌→단호 몰입도 상승 눈빛 연기 지진희가 고뇌부터 단호함까지 담아낸 눈빛 연기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10회 방송은 이준혁의 국방부 장관 임명식 거행을 앞두고 테러에 가담한 내부 공모자를 찾기 위한 지진희의 고군분투, 목숨을 위협받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과정에서 또 한 번 큰 희생을 치른 지진희는 더욱더 담대해진 모습으로 리더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절제된 감정 연기가 눈길을 끈 가운데, 고뇌-혼란-분노-슬픔-결의 등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박무진의 복잡한 마음이 지진희의 풍부한 눈빛 연기로 발현돼 매 장면 흡인력을 높였다. 이날 박무진(지진희 분)은 김준오(이하율 분)의 제보로 국회의사당 폭파 시뮬레이션 파일의 존재를 알게 됐다. 테러 조직에 이용된 이 파일은 양진만 대통령이 국가 안보 위협에 대비하여 만든 1급 기밀 프로젝트였다. 당시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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