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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만수로’ 김수로, 선수단 가정 방문 앞두고 '초긴장'

‘으라차차 만수로’ 김수로, 선수단 가정 방문 앞두고 '초긴장' 김수로가 구단주로 있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 선수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3회에서는 ‘구단주’ 김수로와 운영진인 이시영, 카이, 박문성, 럭키 등이 선수단 가정 방문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이 펼쳐진다. 공식적인 첫 만남을 앞두고 김수로는 선수들의 프로필을 확인하며 만반의 준비를 펼쳤다고 한다. 김수로는 한 선수의 프로필을 본 후 “내일이 생일이네?”라며 케이크를 주문하는 등 따뜻한 구단주의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만 훈훈했던 분위기는 금세 ‘경악’과 ‘폭소’로 바뀌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국 문화를 몰랐던 김수로의 황당한 실수에 운영진 모두가 한참을 웃을 수밖에 없었다고. 이미 주문한 케이크를 취소도 못 하고 난감해하는 ‘어설픈 구단주’ 김수로가 어떤 실수를 저질렀는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던 선수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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