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로비단체 총 41개…대북거래 의심 SWIFT 가장 활발
지난 10여년 간 미 의회와 정부를 상대로 한 북한 문제 관련 로비 활동에 참여한 단체가 41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로비 활동이 가장 많은 것은 대북 거래 연루 가능성이 제기돼온 국제은행간통신협회 ‘스위프트(SWIFT)’였다. VOA가 미국의 비영리기구 ‘오픈시크릿’에 공개된, 2006년부터 올 6월까지 약 13년 사이 미국 내 로비 활동 내역을 집계한 결과 로비 활동에 나선 단체들은 국제 금융기구와 민간업체부터, 대량살상무기(WMD) 비확산 옹호 활동을 벌이는 비영리기구, 인도주의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국제기구까지 다양했다. 북한에 억류됐다 석방된 뒤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도 2017년부터 워싱턴의 로비업체 ‘맥과이어우드 컨설팅’을 고용했다. 이들은 이 업체에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 등을 상대로 대북 경제제재 적용과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로비를 요청했다. 로비 활동은 ‘스위프트’가 55건으로 가장by 美 대북로비단체 총 41개…대북거래 의심 SWIFT 가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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