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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황영희, 지배인 황문숙으로 깜짝 등장 ‘빛난 존재감’

‘호텔 델루나’ 황영희의 존재감이 빛났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현 국제기구 총장 후보이자 ‘호텔 델루나’의 전성기를 이끈 전 지배인인 ‘황문숙’ 역으로 황영희가 깜짝 등장, 매력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이날 문숙은 찬성(여진구 분)을 찾아왔다. 문숙은 “호텔 델루나 사장님을 만나게 해달라”며 찬성에게 부탁했고, 이를 들은 찬성이 경계하자 “나는 예전에 그분을 모시던 지배인이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호텔 델루나를 방문한 문숙은 마치 고향을 방문한 듯 자연스러웠다. 여유로운 미소로 옛 동료들과 반가운 인사와 농담을 건네는가 하면, 장만월(이지은 분)을 다루는데 능숙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문숙이 장만월을 찾은 이유는 자식의 신혼여행 때문이었다. “아주 사소하지만 중요한 부탁이다. 39년 만에 다시 큰 월식이 왔으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빙그레 미소 짓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터. 알고 보니 문숙이 지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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