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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유류세 인하 끝, 기름값 인상 전 가득 채울까

정부가 10개월 동안 유지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31일 종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세율로 환원하기로 하면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향후 국제유가 상승 가능성도 있기에 미리 가격이 싼 주유소를 찾는 등 현명한 대응이 필요하다.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유류세율을 15% 인하했다. 이후 5월부터 이날까진 세율 인하 폭을 7%로 올리는 등 단계적으로 축소했다. 오는 1일부터 유류세 인하 조치가 없어져 본래 가격으로 돌아가면 기름값은 지금보다 더욱 오를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휘발유의 경우 리터( ℓ)당 최고 58원, 경유는 41원, 액화석유가스(LPG)는 14원씩 인상될 것으로 예측한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30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495.13원으로, 이제 1550원대까지 상승하는 셈이다.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1594.42원인 서울 지역은 1650원대까지 오른다. 당장은 자영주유소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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