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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북상…전북, 낮 12시 전후가 고비 ‘비상’

서해안을 지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북지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 현재까지 남원 뱀사골 83㎜, 장수 25.5㎜, 무주 15.5㎜, 순창 14㎜, 임실 12㎜, 진안 10.5㎜ 등을 기록하고 있다. 순간 최대 풍속은 부안 갈매여 초속 27m, 고창 26m, 정읍 20.9m로 기록됐다. 링링은 이날 6시 기준 목포 서쪽 약 140㎞ 해상에서 시속 44㎞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60hPa, 최대 풍속은 초속 39m에 달하며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전북은 태풍이 이날 정오 이전 군산 서해상을 지나며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기상지청은 전망했다. 현재 전북 전역에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신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7시12분께 군산시 미룡동 한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지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복구 작업을 벌였다. 전날부터 현재까지 소방당국에 접수된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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