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돼지열병 4일째, 아직 위험”…지자체에 철저한 방역 주문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0일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선 광역방제기나 군 제독 차량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축사와 주변 도로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소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열고 “아직 위험한 시기인 만큼 각 지자체에선 극도의 긴장감을 갖고 빈틈없고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당초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이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대외경제장관회의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이 차관이 대신 주재했다. 지난 17일 국내에서 ASF가 처음 발생한 후 이날로 4일째다. 아직 경기 파주시와 연천군 외 추가 확진 지역은 없지만, 발생 원인 등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방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 차관은 “돼지열병 잠복기가 4~19일인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3주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 방역by 정부 “돼지열병 4일째, 아직 위험”…지자체에 철저한 방역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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