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이 선물한 ‘90년생이 온다’ 베스트셀러 1위…‘반일 종족주의’ 제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한 책으로 유명한 임홍택의 ‘90년생이 온다’(웨일북)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 3주 연속 1위에 올랐던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의 ‘반일 종족주의’(미래사)는 5위로 하락했다. 교보문고 8월5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90년생이 온다’가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1위에 올랐다. 8월초 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한 책으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몰려오는 1990년대생들과의 공존을 위해 그들이 어떤 세대인지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책과 함께 ‘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경험한 젊은 시절, 그러나 지금 우리는 20대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라는 글도 함께 적었다. 톰 오브라이언의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브론스테인), 설민석의 ‘설민석의 삼국지 2’(세계사),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문학동네)도 ‘반일 종족주의’를
by 文이 선물한 ‘90년생이 온다’ 베스트셀러 1위…‘반일 종족주의’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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